2021년 10월 19일

요코하마시는 가정에서의 식품 손실이 연간 약 9만 3천 톤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민 한 사람당 약 25킬로그램, 금액으로는 약 1만9천엔어치의 식품을 버리고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음식을 소중히 해, 식재료를 다 쓰고, 다 먹어 ‘식품 손실’을 줄이도록 합니다.

＜식품 손실 감소 방법＞

・평소에 냉장고를 정리 정돈합니다. 쇼핑 전이나 매주 정해진 요일에 냉장고를 정리 정돈하는 등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냉장고 안이 잘 정돈되어 있으면 쓰는 것을 잊어버리는 등으로 인한 폐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쇼핑 메모를 만듭니다. 필요한 것의 리스트로 만들어서 계획적으로 쇼핑을 하도록 합니다. 소량 팩이나 낱개 판매 등을 활용하여 다 쓸 수 있는 양만큼 구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 먹을 수 있는 양만큼 만듭니다. 가족의 인원수에 맞춰 먹을 수 있는 양을 만듭니다. 남으면 냉장고나 냉동고에 저장해 되도록 빨리 다 먹도록 합니다.

・외식시에는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문합니다. 음식점에서 나오는 식품 손실 중 약 절반은 손님이 먹다 남긴 요리입니다. 자신이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문하여 외식 시 먹다 남는 음식이 없도록 합니다.

・소비 기한과 상미 기한 즉 유통 기한을 확인합니다. 소비 기한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이며 상미 기한은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