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마다 개최되는 현대아트의 국제전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20'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합니다.

제목은 'AFTERGLOW - 빛의 파편을 잡다' 입니다.

'AFTERGLOW'란 빅뱅의 흔적을 따라 우주로 발진하여,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내리쬐고 있는 빛을 말합니다.

“숨 가쁘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소중한 빛을 스스로 발견해 이끌어 내는 힘과 타인을 배제하지 않고 상생의 길을 찾는 방법을 함께 생각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의 아티스틱 디렉터는 인도의 뉴델리를 거점으로 활약하는 3인조 아티스트 '락스 미디어 컬렉티브'로, 첫 외국인 디렉터입니다.

미술 등을 표현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식이나 생각을 널리 누구나 공유하는 것을모토로, 작품 제작과 전시회 기획, 퍼포먼스의 프로듀싱, 집필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고 있습니다.

회장인 요코하마미술관과 플롯 48에서는, 전 세계에서 집결한 65개 팀에 달하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닛폰유센 역사박물관에도 출전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티켓은 일시 지정 예약제입니다.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소독, 고객 간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20'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