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15일

요코하마시 소식입니다.

‘식품손실감소 월간’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0월은 식품손실감소 월간입니다.

식품 손실을 감소하는 것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도 설정된 세계 공통 과제입니다.

요코하마시에서는 시민 1인당 연간 무게로 약 23kg,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9,000엔분의 식품을 먹지 않고 버리고 있습니다.

식품 손실이 발생하면 식재료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한 에너지와 운반하기 위해 사용한 연료 등 그동안 사용한 에너지가 낭비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에너지 소비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됩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식품 손실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할 때 싸다고 무심코 너무 많이 사는 일은 없는지요.

특가 제품이나 할인 제품을 발견하면 기쁘지만 썩어버리면 의미가 없습니다.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사도록 합시다.

또한 외식할 때 무심코 과하게 주문하는 일은 없는지요. 음식점에서 나오는 식품 손실 중 절반 이상은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주문해서 맛있게 먹는 것이 우리들 소비자나 가게 운영자 모두에게 득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 일상생활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에 조금씩 임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