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시에서는 가정에서 나오는 식품 로스(loss)가 연간 9 만 4 천 톤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민 1인당 약 25킬로그램으로, 약 1만9천 엔 분의 식품을 버리고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음식물을 소중히 해 식재료는 다 쓰고 다 먹어서 ‘식품 로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식품 로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

・평소에 냉장고를 정리 정돈합니다. 쇼핑을 하기 전이나, 매주 정해진 요일에 냉장고를 정리 정돈하는 등의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냉장고 안이 정돈되어 있으면 깜빡 잊고 사용하지 않는 등으로 인해 폐기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쇼핑 메모를 만듭니다. 필요한 것을 적어서 계획적으로 쇼핑을 하도록 합니다. 소량 팩이나 낱개 판매 등을 활용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양만큼 구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만들도록 합니다. 가족의 인원수에 맞게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만들도록 합니다. 남으면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존해서 되도록 빨리 다 먹도록 합니다.

・외식을 할 때는 모두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문합니다. 음식점에서 나오는 식품 로스의 약 절반은 손님이 먹다 남긴 요리입니다. 자신이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문해서 외식할 때 남는 음식을 줄이도록 합니다.

・소비기한, 유통기한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소비기한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 유통기한은 음식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한입니다. 기한을 바르게 이해하고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