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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이벤트

PSA Yokohama
2019/12/24

일본에서는 섣달그믐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월 1일 설날을 축하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오늘은 요코하마의 연말연시 이벤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산바시에서는 12월 31일 오후 7시쯤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9시쯤까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출점하고, 출입국 로비도 철야 개방돼 영화 감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서는 요코하마항 포토제닉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합니다.


또한 오산바시에서는 ‘제야의 종’ 소리가 아닌 ‘제야의 기적’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맞이해 보세요.

그리고 새해 0시가 되면 정박 중인 선박이 일제히 기적을 울리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옥상에서는 요코하마 베이브릿지 오른쪽에서 떠오르는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일본의 설날을 체험하시려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정원・산케이엔을 추천합니다.。

산케이엔에서는 1월 1일부터 1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소에 공개하지 않는 건조물에서 전통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산케이엔에서 보내는 설날’을 개최합니다.


산케이엔을 창설한 하라 산케이의 구 저택인 넓은 목조 건축 ‘가쿠쇼카쿠’의 내부가 특별 공개됩니다. 그리고 1월 1일부터 3일 동안은 일본의 전통 설 행사를 매일 개최합니다.

1일 1일은 고토 연주, 2일에는 식칼과 젓가락 만으로 손을 대지 않고 생선 등을 손질하는 ‘호초식’, 3일에는 일본의 전통 마술인 ‘와즈마’를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