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0일

요코하마시역사박물관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요코하마시역사박물관은 지난해 10월부터 기계 설비 갱신 공사로 인해 휴관했었는데 오는 2월 3일(토)부터 재개합니다.

개관 첫 기획전으로 '요코하마 수출공예전'을 개최합니다.

요코하마는 막부 말기의 개항과 더불어 문자 그대로 ‘항구를 열어’ 해외와의 무역은 물론 그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 왕래가 시작되어, 그 시대적 요구에 따른 상품을 수출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요코하마에서 해외로 수출된 공예품 가운데 요코하마 마쿠즈야키, 요코하마 시바야마칠기, 요코하마 조각 가구, 요코하마 수출 스카프, 4가지를 엄선해 ‘요코하마발 세계로’ 건너간 물품들과 함께 그 역사의 일단을 살펴봅니다. 

전시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입니다. 

관람료는 일반 500엔, 고등학생·대학생 400엔, 초·중학생, 요코하마 시내 거주 65세 이상인 분 300엔입니다.

본 전시는 ‘2023년도 요코하마시 지정·등록문화재전'과 동시에 개최합니다.

관람료는 두 전시 공통이므로, 두 전시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역인 시영지하철 센터기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 분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번호 045-912-7777로 문의해 주십시오.